PCO(행사대행) 업체 메디코퍼(대표 김지홍)가 지난 6월 20일 태국 방콕의 소피텔 방콕 스쿰빗 호텔에서 태국 인천관광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의 주최로 태국 현지의 여러 여행업 관계자와 더불어 태국 관광체육부, 주 태국대사
관, 한국관광공사 태국지사 등 다수의 현지 인사들이 참여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현지의 귀한 분들을 모시며 이번 행사가 더욱 뜻 깊고 진중한 행사가 되었다.
세계 최고 공항으로 평가받는 인천 국제공항과 천혜의 자연, 문화 유적지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인천에 대한 설명
등, 관광지로서의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수 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태국 관광업계 관계자 100명을 초청하여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
련된 자리였다. 본격적인 설명회 외에도 참가자간 네트워크, 럭키드로우, 태국 전통공연, 저녁 만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
했다.
이번 인천관광설명회는 태국 방콕 현지에서도 10개 언론사 10여명의 기자가 참석해, 30분으로 예정되었던 미디어 인터뷰
를 1시간가량으로 진행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를 총괄 진행한 김지홍 대표는 “이번 행사로 태국과 한국이 활발한 교류를 계속하고 있음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더욱
이 2024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함에 따라 한국을 찾는 태국인들이 많아지고 양국 간 관광산업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이에 발맞춰 메디코퍼는 작년 베트남 하노이 의료관광 설명회에 이어 올해 태국 인천관광 설명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인천을 대표하는 PCO업체로 거듭나겠다. 더 나아가 태국 현지 에이전시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마지막
으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코퍼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의 주요 파트너 협력 에이전시로 2020년부터 4년 연속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2023년 연속 인천시외국인환자유치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일반 관광뿐 아니라 지역 주요 의료기관들과 협약을
맺어 다수의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을 메인으로 의료마케팅과 컨설
팅, 화장품판매, 의료기기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